폐의 자가치유능력
깊은 호흡으로 폐를 활성화 시켜 폐활량을 증가시키면 임파구가 활발해지면 혈액을 맑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피부가 건강해 지면 여드름, 기미, 검버섯 등 고질화된 증상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생명체가 내부에서 면역력을 발휘하게 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인 원기(元氣)는 생명의 탄생과 활동의 전제조건인 대기와 천연물의 존재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생명의 원천인 대기를 받아들여 인체에 전해주는 폐의 역할이야 말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폐 기능이 살아야 아토피・ 비염・천식이 치료된다.(자료:한의사 서효석)
♥ 폐 기능 활성화로 아토피・비염・천식치료.
편도선이 강해지면 여기서 힘을 얻은 임파구들이 몸에 나쁜 균을 물리치는 식균(食菌)작용을 활발히 해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고 아토피, 비염, 천식을 물리치게 된다.
♥ 숨결이 고우면 살결도 곱다.
한의학에서는 폐주피모(肺主皮毛)라 해서 폐가 피부와 모발(毛髮)을 주관한다고 여긴다. 폐가 열을 받아 진액이 마르면 피부가 건성이 된다는 것이다.
♥ 폐에 쌓인 열을 내려 면역력 강화
감기, 흡연, 스트레스는 건강을 위협하는 만병의 근원으로 손꼽힌다. 이들은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데 이 열은 몸 위쪽으로 올라오면서 대부분 피부를 통해 발산되다가 적은 양의 잔열이 폐에 남아 쌓인다. 이러한 적열(積熱)은 폐의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기와 그에 따른 질병을 불러온다.
폐의 적열을 씻어내기 위하여 유산소 운동, 호흡수련, 심호흡 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