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3) 41. 客中寄舍弟(객중기사제) 朝鮮 金光轍 客中愁思苦難刪(객중수사고난산) 하고 歲暮天涯尙未還(세모천애상미환)을 鴻雁失行悲白髮(홍안실행비백발)이오 松楸連壟泣靑山(송추연농읍청산)을 形容枯稿驅馳裏(형용고고구치리)에 氣力消衰簿領間(기력소쇠부령간)을 不報國恩身己老(부보국은신기노)하.. 차 한잔의 여유/한시 (조선) 2010.02.07
조선(2) 21. 還鄕(환향) 朝鮮 西山大師 三十年來返故鄕하니 人亡宅廢又村荒을 靑山不語春天暮하고 杜宇一聲來杳茫을 삼십년래반고향 인망택폐우촌황 청산불어춘천모 두우일성래묘망 떠난지 삼십년에 고향이라 돌아오니 알던 사람 없어지고 알던 집 다 헐렸네 청산은 말이 없고 봄 하늘은 저무는데 두견새 .. 차 한잔의 여유/한시 (조선) 2010.02.07
조선(1) 1.. 逢故人 朝鮮 文 東 道(봉고인 조선 문동도) 雲樹幾千里요 山川正渺然을 相逢各自首하니 屈指計流年을 운수기천리 산천정묘연 상봉각자수 굴지계류년 운수 가리워 헤어진 몇천리인고 산과 물이격해서 아득하구나(渺:아득할 묘) 만나보니서로 머리털이 희였네 손을 꼽아 지난 세월 헤어보누나 2. 陣.. 차 한잔의 여유/한시 (조선)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