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송

(16)우유 vs 두유 (출처;중앙일보) 영양가‘이란성 쌍둥이’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칼슘은 우유에 더 많아 우유와 두유는 대체 식품이면서 간혹 ‘이란성 쌍둥이’로 비유된다. 원료·맛은 다르지만 영양·건강 효능 면에서 비슷한 데가 많아서다. 　우리 인류가 마시기 시작한 것은 우유가 훨씬 오래..

⑮치즈 vs 버터 vs 마가린 (출처;중앙일보) 버터(上)와 치즈(中)는 우유라는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우유에 충격을 가하면 지방층이 위로 뜨는데 이 층을 걷어낸 것이 버터다. 치즈는 우유에 어린 소의 위에서 얻어낸 린넨(단백질을 응고시키는 효소)이나 유산균을 집어넣어 우유를 응고시킨 뒤..

⑭ 아이스콘 vs 아이스바 vs 빙과류(출처;중앙일보) 열량은 아이스콘 최고 수분은 빙과류가 많아 유지방 많을수록 맛깔 이들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여름철 대표 간식이다. 아이스크림은 크게 콘(cone)과 바(bar)로 분류된다. 원뿔 형 용기에 담긴 것이 아이스콘, 나무막대에 아이스크림을 얼..

⑧ 콩기름 vs 올리브유(출처;중앙일보) 튀김엔 콩기름, 샐러드엔 올리브유 둘 다 혈관 건강에 좋은 지방 풍부 콩기름은 해방 이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민 식용유'. 반면 올리브유는 '웰빙' 바람을 타고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인기 식용유'다. 우리 국민의 연간 1인당 식용유 소비량은 46㎖가량인데 ..

⑬ 마늘 vs 양파(출처;중앙일보) 항암·혈관질환 예방 효과 우열 가리기 어려워 빈속에 먹으면 위 상할 수도 우리 국민이 즐겨먹는 향신료이자 웰빙 식품이다. 　둘 다 기원은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됐던 노동자의 체력 유지를 위해 야생 마늘과 양파를 먹였다는 얘기..

⑫ 제과점 빵 vs 공장서 만든 빵(출처;중앙일보) 제과점 빵 우유 등 많이 들어가 영양 풍부 공장서 만든 빵 위생관리 쉽고 열량은 낮아 둘 다 한국전쟁 후 미국에서 밀가루 원조를 받아 만들었다. 1950년대 중반에 제과점 빵(고려당)이 먼저 나왔다. 공장서 만든 빵은 1965년에 처음 등장했다(삼립식품). 1970..

⑪ 커피 VS 녹차(출처;중앙일보) 커피 … 당뇨, 파킨슨병, 치매 예방에 도움 녹차 … 콜레스테롤 낮춰 동맥경화 막아줘 둘 다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기호 식품이다. 국내에선 커피 소비량이 앞선다. 1인당 커피는 연간 360여 잔, 차는 200여 잔 마신다. 커피 중에선 인스턴트 ..

⑩ 호두 vs 아몬드(출처;중앙일보) 두뇌 발달 돕는 오메가3 호두가 많아 아몬드엔 노화 늦추는 비타민 E 가득 호두와 아몬드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견과류의 대표주자들이다. 둘은 닮은 점이 많다. 원산지가 같은 유럽이다.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전 세계 호두 공급량..

⑨ 설탕 vs 과당(출처;중앙일보) 설탕은 사탕수수, 과당은 과일·꿀에 많아 과당이 두 배나 달고 당뇨엔 덜 해로워 둘 다 이름만 들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단맛의 대표주자들이다.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순당이란 것도 공통점이다. 설탕은 두 단당류(포도당. 과당)가 결합된 이당류다. '설탕=포도당+과..

⑦ 닭고기 VS 오리고기(출처;중앙일보) 단백한 맛에 값싼 닭고기 철분은 오리가 3배나 많아 둘 다 전형적인 보양식품이다. 가금육의 대표 주자다. 요즘 우리 국민을 가장 불안하게 하는 전염병인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관련이 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그러나 고병원성 AI에 감염되면 닭(칠면조 포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