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譯 孝經新講(譯者 蔡璟熹, 1978년)의 내용을 수록한 것이다.
효경(孝經)
유교 경전의 하나. 공자(孔子)가 제자인 증자(曾子)에게 전한 효도에 관한 논설 내용을 훗날 제자들이 편저(編著)한 것으로 연대는 미상이다.
천자(天子), 제후(諸侯), 대부(大夫), 사(士), 서인(庶人)의 효를 나누어 논술하고 효가 덕의 근본임을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에 전래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신라시대에 독서삼품과(讀書三品科)를 설치하였을 때 그 시험 과목의 하나로 쓰인 기록이 있고, 그 후 유교 효도의 기본으로서 널리 애독 되었으며, 특히 조선시대에는 <<孝經諺解(효경언해)>>가 간행되어 더욱 유포되었다.
공자(孔子)
춘추시대(春秋時代) 말기에 노(魯)나라의 창평향추邑-지금의
山東省曲阜의 南東(남동)-에서 태어났다.
중국 고대의 사상가.
유교의 개조(開祖)이며, 중국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성인으로서
존경되어 왔다. 공(孔)은 성이고 자(子)는 남자의 미칭(美稱)으로
<先生> 정도의 뜻이며,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이다.